2022/10/012 당신이 가는 곳이 다 길이다 당신이 가는 곳이 다 길이다 앞서 걸은 사람들이 후회했을지도 모를 그 길을, 길이 보인다고 무작정 따라 걷는 일은 하지 말라고 말해주는 어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괜찮다. 빨리 걸어도 천천히 걸어도 괜찮다. 돌아가도 괜찮다. 돌아가며 만난 인생 경험이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당신이 가는 곳이 다 길이다." - 김은주의《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중에서 - *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이라고 해서 길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내가 걷고 있는 모든 곳이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길에서 더 값진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걷는 길을 응원합니다. "목포의 눈물(이생강 대금연주)" 2022. 10. 1. 가을이 익어가는 이 계절에 靑天 정규찬 가을이 익어가는 이 계절에 靑天 정규찬 물안개 피어오르는 새벽녘 호젓한 호수 위로 소리 없이 어느새 가을이 내려앉는다 오솔길 옆으로 늘어선 나무 물기 마른 잎새는 단풍으로 새 옷을 갈아입으려 하고 드높아진 하늘가에는 빨간 고추잠자리 코발트빛 하늘 곱게 선회하며 춤추네 가을이 익어가는 이 계절 구름 낀 마음에 사랑 빛 수놓고 웃음 찾아 떠나리라 "깨달음의 언덕 - 명상음악" 2022.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