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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향기

까치가 울고 갔습니다. 토소/정해임

by 정숙이 2024. 2. 10.
      까치가 울고 갔습니다. 토소/정해임 그대 가다가 길을 잃으면 그대 손 잡고 함께 일어나 고향으로 발길 돌리겠습니다. 그대 빗물 되어 오신다면 나는 눈물 되어 그대 가슴을 적시겠습니다. 가깝고 먼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