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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 자는 웁니다 불효 자는 웁니다 이석화섹스폰 2024. 1. 11.
그리움이 내리네요. 토소/정해임 그리움이 내리네요. 토소/정해임 여인의 향기가 커피 잔에 맴도는 촉촉한 그리움 펑펑 쏟아지는 하얀 눈 속에 그리움이 내리네요. 임이 두고 간 하얀 그리움을 내가 쓸어 담을까요. 가는 세월아전자올겐 / 이석화 2024. 1. 10.
Georges Delerue - Farewell My Love(천일의 앤 ost) Georges Delerue - Farewell My Love(천일의 앤 ost) 2024. 1. 9.
좋은아침 ♣ 잠시 내 어깨에 기대어 ♣ 그대여 ! 살다가 힘이들고 마음이 허허로울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 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수 있음에 행복 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때 그대여! 그대의 등 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수있게 그대 뒤를 총총 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위해 해 줄수 있는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합니다 .. 2024. 1. 9.
전화통신{남백송&복수미}-테너 색소폰-이석화 전화통신{남백송&복수미}-테너 색소폰-이석화 2024. 1. 8.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천년의 세월을 살 것처럼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가는 세월 속에서 기껏해야 백 년을 살지 못하는 삶임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멀리만 보이던 노년이었는데 세월은 나를 어느 듯 노년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부질없는 탐욕으로 살아온 세월이 가슴을 텅 비우게 했고 머릿속만 어지럽게 살아온 시간들이 었습니다 이제 남은 세월은 머리를 비우고 가슴을 채워가는 세월이기를 간절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추억속에 사는 삶이 아닌 희망 속에 사는 삶으로 가꾸려 함니다.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되어버렸고요 겨울은 깊어만 가고 찬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군요. 올해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올해의 달력이 달랑 달랑 한 장만 남았네요. 새 달력을 걸어놓고 부푼 가슴으.. 202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