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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75

우리는 별에서 왔다 우리는 별에서 왔다 거스를 수 없는 힘에 따라 물질이 모이고 한데 뭉쳐져 별과 은하가 탄생했다. 별의 내부에서는 나머지 원소들이 생성되었다. 별이 소멸할 때 나온 원소들은 서로 뭉쳐져 그 밖의 모든 것이 되었고, 그중에는 우리도 있었다. - 닐 올리버의《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중에서 - * 우주에는 거스를 수 없는 힘이 있습니다. 아직 과학으로도 규명할 수 없는 신비로운 힘입니다. 우주의 탄생은 곧 별의 탄생이고, 별의 탄생은 곧 모든 광물질과 생명체의 탄생을 뜻합니다. 그 안에 우리도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별에서 왔고, 별로 돌아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8. 25.
가을타는 여자/김사랑 가을타는 여자/김사랑 세월은 돌고돌아 다시 제자리 또 다시 가을입니다 코스모스 꽃잎처럼 갈바람에 떨리던 여자마음 바람이 부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지금은 가을입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면 내 마음도 그리움에 물들고 기다리며 보내야 하는 이별의 계절입니다 낙엽이 지면 아쉽지만 속절없이 애만 태우는 짝사랑의 여인입니다 외로움에 달이뜨고 고독을 갉아먹고 귀뚜라미가 울어도 밤새 편지를 썼다가도 부치지 못한 사연들만 낙엽처럼 쌓여가는 사랑의 계절입니다 2022. 8. 24.
채송화 채송화 " 2022. 8. 23.
경주, 서출지 배롱나무와 무량사 경주, 서출지 배롱나무와 무량사 2022. 8. 23.
가을愛/김사랑 가을愛/김사랑 가을이 옵니다 가을은 제가 좋아하는 계절입니다 봄이 있으면 가을이 있고 가을이 있으면 봄이 있기때문입니다 가을이 있다는 건 인생이 성숙해지고 사랑의 향기가 나기때문입니다 아, 사랑하는 그대여 가을이 오면 그대를 더욱 사랑하게하소서 그래야만 제 인생이 덜 외로울 것 같습니다 고독한 밤이 오기전에 그대 사랑으로 내 마음을 채우고 싶습니다 노을빛 코스모스 따라 그대의 길을 함께 걷고 싶습니다 단풍이 물든 황혼 길을 쓸쓸하지 않도록 제게 마음을 주십시오 아, 인생에 바람이 붑니다 순한 어린 잎 돋더니 이젠 낙엽이 집니다 2022. 8. 23.
후박나무 열매 후박나무 열매 "전자올겐 보고싶은 여인" 202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