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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개인적인 절망감 개인적인 절망감 역사는 가혹한 스승이다. 우리는 현재의 고통이 내 일을 어떻게 조각할지 예견하지 못한다. 늘 그래왔듯 고통과 희망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물론 고통과 희망의 정도가 동등하지는 않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수많은 방식으로 힘들었는데, 내게 있어 최악은 개인적인 절망감이었다. - 게일 콜드웰의《어느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중에서 - * 역사는 그냥 흐르지 않습니다. 가혹하다 못해 처참하기까지 합니다. 고난과 시련이 반복되고, 땀과 눈물과 때론 피를 요구합니다. 그 과정에서 인류 개개인에게 극한의 고통과 절망감을 안겨 줍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깊은 뜻과 교훈, 미래에의 희망이 그 안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절망과 희망은 늘 공존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리.. 2022. 10. 5.
송정 해변, 여명 속의 설핑 송정 해변, 여명 속의 설핑 " 2022. 10. 4.
맨드라미 맨드라미 "Orlando Riva Sound - Indian Reservation(인디안 보호구역)" 2022. 10. 4.
왜 몸과 마음이 아플까? 왜 몸과 마음이 아플까? 사회적으로 고립되면 왜 몸과 마음이 아플까?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로부터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기회를 빼앗았을 뿐 아니라 이미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의 관계도 단절시켜 버렸다. 내 경우만 해도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조정될 때마다 모임 약속이 생겼다가 취소되기를 반복했고, 그러다 보니 2년이 넘도록 얼굴을 보지 못한 친구도 늘어났다. - 정수근의《팬데믹 브레인》중에서 - * 코로나는 실로 많은 사람들을 아프고 병들게 했습니다. 몸이 아픈지 마음이 아픈지 가늠조차 할 수 없고, 통계나 수치로도 잡히지 않습니다. 삶도 멍들었습니다. 사람 사이를 철저히 갈라놓는 '고립'이 근본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답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못만났던 사람들을 부지런히 만나는 것입니다. .. 2022. 10. 4.
배롱나무 배롱나무 "황보서 - 울고넘는 박달재(휘바람 연주)" 2022. 10. 3.
송정 등대의 일출 송정 등대의 일출 202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