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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70

고성, 비내리는 그레이스 정원 고성, 비내리는 그레이스 정원 메타세ㅘ이어 길 떡갈잎수국 도깨비가지 산수국 나무수국 풍접초 만데빌라 "황보서 - 울고넘는 박달재(휘바람 연주)" 2022. 9. 29.
꽃사과 (애기사과, 서부해당화) 꽃사과 (애기사과, 서부해당화) "사랑과 인생" 2022. 9. 29.
가을의 기도 가을의 기도 이헌 조미경 향기를 피우는 산허리에 앙증맞은 국화꽃 한 송이에 마음을 주면서 사랑하는 그대가 오기를 기다린다 그대가 오랫동안 향기를 피우기를 밤하늘에 떠 있는 달빛에 소곤거리다 별들이 노니는 창가에 앉아 턱을 괴고 앉아 간절한 기도를 드린다 풀벌레가 노니는 풀숲에서 정겨운 나비들의 소란스러움 흘깃 거리는 새들의 흥겨운 몸짓 아름다운 가을이 올 거라는 믿음 은행잎이 포근한 양탄자를 깔아 한걸음 걸을 때마다 비단 소리가 들릴 때에도 낙엽이 파르르 떨며 내 가슴에서 눈물을 떨굴 때에도 행복을 빌어 주기를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하늘을 향해 두 손 모아 기도를 드릴 때 우리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가을이 오기를 두 손 모아 기도 드린다. 2022. 9. 28.
가을이 말갛게 내려앉은 날 가을이 말갛게 내려앉은 날 이헌 조미경 우리들의 마음을 고독하게, 스산하게 하는 가을 낙엽 지는 거리를 걷는 나와 너 휘잉 부는 바람결에 외로움도 한아름 시린 마음에 외로움이 깃들고 낙엽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 검은 고독의 시간이 찾아온데도 언제나 내 마음은 그대 생각뿐 슬픔에 눈물이 흘러도 따스한 그대 생각하며 아픈 마음 부여잡고 맑은 햇살의 향기를 추억하며 낙엽길을 그대와 나란히 걸으며 사랑의 하모니 아름답게 수놓으며 가을이 맑갛게 내려앉은 날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머물며 이 가을을 낙엽으로 채색하고 싶다. 2022. 9. 28.
수국 종류 수국 종류 수국 원예종 별수국 떡갈잎수국 떡갈잎수국 겹꽃 산수국 2022. 9. 28.
울산, 염포산, 남목에서 문현으로 울산, 염포산, 남목에서 문현으로 전망대에서 보는 위 대왕암 출렁다리 울산대교 전망대 으아리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