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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향기422

울컥 세월의 냄새가 난다. 🌹♥ 울컥 세월의 냄새가 난다. ♥🌹 토소/정해임 문풍지로 풍겨오는 아빠의 빈방에 울컥 세월의 냄새가 난다. 엄마의 빈방에 마법이 지나가는 사랑의 약손이 울컥 옷고름이 눈물 적신다. 🌹아버지의 헛기침 어머니의 한 맺힌 세월의 눈물 고된 삶이 배어나는 천둥을 울리는 기침 소리가 들린다.🌹 🌹멀리서 바라만 보는 눈물 삼키는 그리움 어서 오라시며 기다리시는 사랑의 손길이 그립다. 사랑 밖에 모르시던 기억 저편에 계시는 어머니 설날에는 큰절을 올리며 울겠다.🌹 한 많은 대동강 (손인호 전자올겐) 2024. 1. 31.
우지 못하는 지우지 못하는 토소/정해임 그리움 밀려오는 창가에 앉아 흐느끼는 여인의 그리움 하나 책갈피 속에 숨어 있는 추억의 압화(押花) 당신이 머물다 떠난 지우지 못하는 그리움 2024. 1. 30.
안보면 보고 싶은 사랑 토소/정해임 안보면 보고 싶은 사랑 토소/정해임 안보면 보고 싶은 꽃 보면 더욱 보고 싶은 사랑 꽃이요. 사랑입니다. 세상에 꽃이 없으면 사랑도 없겠지요.? 부족하지만 남아 있는 사랑 모두 당신에게 드리겠습니다. 빈예서 - 모정(전자올겐) 2024. 1. 29.
그대와 함께라면 토소/정해임 그대와 함께라면 토소/정해임 그대와 함께라면 가시밭길이면 어때 어차피 못 가는 천국 지옥이면 또 어때 내일 없이 떠도는 영혼 천국이면 어때 어둠이 별을 기다리다 어둠을 뚫고 반짝이는 별 그 별이 네 가슴에서 반짝이면 어때 느낌이 좋은 사람{손지우}-테너 색소폰-이석화 2024. 1. 28.
눈물은 가슴으로 내립니다. 토소/정해임 눈물은 가슴으로 내립니다. 토소/정해임 비는 그리움으로 내리지만 눈물은 가슴으로 내립니다.곁에있어도 기억 못하는 사랑 너무멀리 있으니 어떻게 사랑하나요. 어둠이 깊어지니 그리움은 더 깊어집니다. Georges Delerue - Farewell My Love 2024. 1. 27.
가슴에 품으면 토소/정해임 가슴에 품으면 토소/정해임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힘든 세상 그대는 익어가고 나는 늙어갑니다.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힘든 세상 그대의 홑잎 사이로 바람의 숨결이 지나갑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가슴에 품으면 뜨거운 사랑 사랑은 지우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품는 것입니다. . .내 마음 별과 같이 {주현미}-기타-이석화. 2024.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