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연화리의 젖병등대 일출(영상글첨부)
♥인생은 딱 한번뿐입니다.후회 없이 삽시다 ♥ 나는, 존경은 받았으나 사랑은 못받았다. 그래서 외로웠다, 다르게 산다는 건.외로운 것이다. 세속적인 문필가로 교수로, 장관으로 활동했으니, 성공했다고 할 수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다. 겸손이 아니다. 나는 실패 했다. 그것을 항상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내게는 친구가 없다. 그래서 내 삶은 실패했다, 혼자서, 나의 그림자만 보고 달렸 왔던 삶이다. 동행자 없이 숨가쁘게 여기까지 달려왔다. 더러는 동행자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경쟁자였다. 이어령 교수님의 마지막 수업에서 남긴말이다. 정기적으로 만나 밥 먹고 술 마시고 커피 마시면서 수다떨 수 있는 친구를만 들어야 그 삶이 풍성해 진다. 나이 차이,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함께..
202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