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65

이기대, 동생말에서 보는 달맞이고개의 일출 이기대, 동생말에서 보는 달맞이고개의 일출 "보고싶은 여인 - 하모니카 연주" 2022. 8. 9.
접시꽃 접시꽃 "배호 - 돌아가는 삼각지" 2022. 8. 9.
그리운 내 고향 향기 이정순 그리운 내 고향 향기 이정순 서녘 하늘이 노을의 물들어 가면 산 너머 그리운 내 고향 미루나무 잎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귓가에 들려오는 듯하고 강가에 모여 물장구치며 뛰놀던 그 시절 내 친구가 그립고 그리워라 밤하늘에 어여쁜 눈썹달이 뜰 때 마당에 자리 깔아놓고 모깃불에 쑥 향기가 코끝을 찡하게 하였지! 온 가족 모여앉아 오손 도손 이야기 소리 은은히 들려오는 듯한데 지금은 나 홀로 그리움만 가득하네. 2022.06.02.목요일 "황보서 - 울고넘는 박달재(휘바람 연주)" 2022. 8. 9.
'진정하세요!' '진정하세요!' 괴로워하거나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진정하세요!"나 "이쪽으로 오세요!" 같은 명령을 하는 행동은 일반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주지 않는다. "잘될 거예요. 제게 말해보세요. 무엇이 문제인가요?" 라고 묻거나 질문하기 전에 먼저 이들이 있는 쪽으로 자연스럽게 걸어가서 "실례합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보는 편이 좋다. - 클라이브 윌스의《의도하지 않은 결과》중에서 - * 화난 사람에게 대뜸 "진정하세요"라고 말하면 진정은커녕 화를 더 나게 만듭니다. 섣부른 충고부터 하거나 명령하듯 말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상대의 형편을 살피고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묻는 것이 좋습니다. "괜찮아요?","저에게 말해 줄 수 있어요?" 닫혔던 마음.. 2022. 8. 9.
안부 전화...천보/강윤오 안부 전화 천보/강윤오 오랜만에 안부 전화드립니다 몇 날을 장맛비가 오락가락 많이도 내렸는데 댁 내(宅內) 비 피해는 없으시고 건강은 잘 지키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장마가 주춤하고 일찍 찾아온 폭염 더위가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잠시 머물 무더위 잘 극복해 이겨나가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삼 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오늘도 댁 내에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몇 자의 글로 안부 전화를 대신합니다, 2022,7,5,kang y,o 2022. 8. 8.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날엔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날엔 玄房 현영길 창문 노크하는 빗물 창문 사이 넘어 들어오는 너 문 닫으니 다시 문 노크하네! 하루 종일 내리는 빗물 창문 아닌 지붕 위 떨어지는 너 어느새 방 안 노크하네! 2층 방바닥 세숫대야 받쳐 놓고 떨어지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니 나의 마음속 늘 노크하시던 그분 마음 눈물 흐르는구나! 언제나 기다리며 마음 노크했던가? 그분 빗물 아직도 당신 마음속 깊이 찾아와 빗물 되어 흐르고 있지 아니한가? 202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