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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맘 알아 글 / 美風 김영국 니 맘 알아 글 / 美風 김영국 바보 말하지 않아도 난, 니 맘 알아 너의 사랑이 진실이라는 것을 내 맘도 너와 같아 사랑해 영원히 "가는 세월아 - 소프라노 색소폰 이석화" 2022. 8. 15.
그대와 즐겨 거닐었던 추억의 길 청복(淸福 )한 송이 그대와 즐겨 거닐었던 추억의 길 청복(淸福 )한 송이 안개 살짝 낀듯한 날씨 멀리서 달콤한 바람이 나를 반겨준다 향긋한 풀 내음 콧속에 스며드는 산길 풀숲에서 풍겨오는 풀냄새 그대와 즐겨 거닐었던 추억의 길 걸음을 멈추고 풀숲 위에 앉아서 아름답게 서로 사랑했던 기억 속 스산스레 날리는 달콤한 바람은 그대의 따뜻했던 입맞춤 같으네 마음속 깊이 파고드는 그리움들 아름다웠던 꽃 같은 지난 시절은 흰 구름 속에 흘러갔지만 남은 세월 당신의 따뜻한 사랑을 가슴에 담고 웃으면서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며 꽃 같은 마음으로 고운 인품의 향기 내면의 향기를 아름다운 사랑으로 언제나 가슴에 소중하게 담아가면서 한세상 영원히 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Susan Jacks - Greenfields" 2022. 8. 15.
청산유수/김사랑 청산유수/김사랑 삶이 버거우신가요 사랑에 힘드신가요 무거운 짐은 잠시 내려놓고 개망초 모텔로 오세요 물에 씻긴 구름처럼 한가로이 길을 걷다가 혹여 제가 그립거들랑 *운일암반일암으로 오세요 구름에 가려 반나절 바위에 가려 반나절 가파른 벼랑끝에 굽어진 세월 부여잡고 소나무가 푸르고요 집채만한 바위사이 하얀 폭포수에 삶의 때에 찌든 영혼마져 깨끗해져요 사는 게 막막할땐 지친 가슴을 풀어놓고 한 며칠 푹 쉬었다 가시면 세상 일쯤은 잠시 잊을 수 있거든요 *운일암반일암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소재한 산자수명한 계곡으로 주자천이 흐르고 있다 경치가 아름답고 기암절벽사이로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여름철이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목포의 눈물(이생강 대금연주)" 2022. 8. 14.
수국과 산수국 수국과 산수국 수국 "황보서 - 울고넘는 박달재(휘바람 연주)" 2022. 8. 14.
꽃과 사람 꽃과 사람 "보고싶은 여인 - 하모니카 연주" 2022. 8. 14.
퇴직 후 노후 대책 퇴직 후 노후 대책 어느 누구나 퇴직 후 노후 대책을 깊이 고민하고 대처 방안을 심사숙고할 것이다. 어느 누가 자신의 노후를 장담할 수 있겠는가? 나는 이 시점에서 한 가지를 제안한다. 노후대책을 위한 첫 걸음은 노후를 바라보는 시각을 좀 더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다. - 이종욱의《노후맑음》중에서 - * 자신의 노후를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노후 대책을 세운다 해서 그대로 되라는 법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원한 현역이라는 마음으로 퇴직 후 할 목록(버킷리스트)을 만들어 미리 준비하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만년 청춘 같은 열정과 건강한 회복력, 약간의 경제적 자유도 필요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황보서 - 울고넘는 박달재(휘바람 연주)" 2022. 8. 14.